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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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이경규-김준호, 갑작스런 자연인 올누드에 '大 당황'

기사입력 2013.03.17 17:4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김준호가 자연인의 올누드에 경악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자연인으로 살아보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강원도 정선의 김씨돌 씨, 울산 신불산의 이도사를 찾아가 자연인으로 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주상욱이 울산으로 향한 가운데, 이경규와 김준호가 한팀을 이뤄 정선에 있는 김씨돌 씨를 만나러 갔다. 김씨돌 씨는 이경규, 김준호와 함께 산행을 하면서 자연 땔감도 얻고 비료포대 눈썰매도 탄 뒤 씻자면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와 김준호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씨돌 씨가 속옷까지 탈의하면서 올누드 상태로 누가 보거나 말거나 씻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충격적인 상황에 당황한 두 사람은 말을 잇지 못하며 패닉상태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경규, 김준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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