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 키니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테일러 키니와 레이디 가가가 올 여름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더선'은 11일(현지시간)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배우 테일러 키니가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을 가가의 측근인 DJ 레이디 스타라이트의 입을 빌어 전했다.
더선에 따르면 가가와 키니 두 사람은 그들의 일정에 여유가 생기는 대로 관계를 진척시키자는 내용의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오랫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두 사람이 더 나아갈 곳은 '결혼'뿐이다. 게다가 두 사람은 이미 미국 시카고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스타라이트는 두 사람의 결혼 시점을 올 여름으로 내다봤다. 키니의 촬영 스케줄이 끝나는 시점이자 가가의 공연과 녹음 일정이 가장 적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가가의 연인 테일러 키니는 7일 개봉한 영화 '제로 다크 서티'에 출연한 배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 가가, 테일러 키니 ⓒ 엑스포츠뉴스 DB, 테일러키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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