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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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의 베란다쇼' 김태균, 체조 요정 손연재로 변신 '헉'

기사입력 2013.03.07 13:53 / 기사수정 2013.03.07 13:5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새 교양 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가제)의 MC 컬투 김태균이 티저 예고편에서 체조 요정 손연재로 변신했다.

'컬투의 베란다쇼'(가제)는 현재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전반을 다루는 스튜디오 토크쇼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컬투가 MC로 캐스팅 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컬투의 베란다쇼' 티저 예고편에서는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이슈의 현장에 직접 있는 것처럼 합성된 재미있는 사진들이 눈에 띈다.

이들은 주식 거래소 현장, 김기덕 감독이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모습,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는 현장 등에 숨어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태균은 국민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의 경기 모습에 얼굴이 합성돼 묘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합성 사진으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티저 예고편은 '컬투의 베란다쇼'가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현재 대한민국 각 분야의 모든 문제들을 다양하게 다룰 것임을 컬투다운 재기발랄함으로 표현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티저 예고편에 담긴 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 스튜디오에 등장한 컬투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답게 단번에 촬영 콘셉트를 이해하고 다이나믹한 표정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3월 18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컬투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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