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女연예인들이 출연한 '짝'이 '라디오스타'를 꺾고 수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짝'은 9.0%의 시청률(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7.2%) 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46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연예인 특집으로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이언정, 윤혜경이 출연했다.
이날 첫인상 선택은 남자 출연자들이 무전기를 통해 마음에 드는 여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때 소이는 6명 중 5명의 남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6.6%, KBS '추적60분'은 2.2%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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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