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41

약속 지킨 다섯 살 아들, TV 보고 싶은 마음에 생겨난 강한 의지

기사입력 2013.03.07 01: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약속 지킨 다섯 살 아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약속 지킨 다섯 살 아들의 순수함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약속 지킨 다섯 살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먹다 남긴 핫도그 빵과 햄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자는 "아빠가 5살 아들에게 핫도그 절반만 먹으면 TV 볼 수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편식을 하는 아들에게 규칙적인 식사를 하게 하려는 아빠의 의도로 보인다.

결국, 아이는 TV를 보고 싶은 마음에 핫도그의 빵과 햄을 절반씩 먹었으며, 케첩 또한 딱 절반만을 먹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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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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