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석규, 가장 기억나는 작품은 '8월의 크리스마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한석규가 "심은하와 다시 한 번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초록물고기', '접속', '쉬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한석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꼽으며 지금은 은퇴한 배우 심은하를 추억했다. 심은하와 한석규는 '텔 미 썸딩'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석규는 심은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은퇴에 대한 아쉬움과 꼭 한 번 다시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 한석규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8월의 크리스마스' OST를 직접 불러 모두를 추억에 잠기게 했다.
'힐링캠프' 한석규 편은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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