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황정음, 박상민 멱살 잡고 "내 돈 내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 황정음이 박상민의 멱살을 잡았다.

3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복재인(황정음 분)이 레스토랑 수리비를 받아내기 위해 지세광(박상민 분)을 찾으러 나서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검찰청을 찾아간 복재인은 지세광을 만나자 "딱 만났다. 남의 가게 다 때려 부숴놓고 이리로 도망 오면 내가 못 잡을 줄 알았느냐"라고 따졌다.

이에 지세광은 "나 만나러 온 거냐"라고 물었고, 복재인에게 "내 돈 내놔라"라고 소리치며 그의 멱살을 잡았다.

복재인은 "나 미쳤다. 마약 거래 하는 가게라고 소문나 쫄딱 망하게 생겼다. 내 돈 내놔. 내 돈!!"이라고 소리치며 지세광의 멱살을 쥐고 흔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박상민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