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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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명품 중견배우들의 활약 예고

기사입력 2013.02.28 11:06 / 기사수정 2013.02.28 11:0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중견 배우들의 명품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고다 이순신'에는 아이유, 조정석, 유인나, 고주원 등 젊은 배우들만 포진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고두심, 김갑수, 이미숙, 윤다훈 등 중견배우들은 '최고다 이순신' 촬영 현장에서 가족 같은 팀워크로 극을 이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순신(아이유 분)의 엄마 정애 역을 맡은 고두심은 아이유와 함께 친모녀 같은 모습으로, 평소에는 잘 보여주지 않았던 귀요미 포스를 발산하며 새로운 매력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그야 말로 '국민 엄마'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신준호의 아버지 신동혁으로 분한 김갑수는 "'전우치' 촬영 후 몸이 힘들었는데 현장에 나와 동료 배우들과 호흡하니 더 기운이 솟는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배우 송미령을 연기하게 된 이미숙은 20대 여배우를 무색케 하는 결점 제로의 미모와 패션감각, 도발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이미숙은 아이유를 비롯한 많은 여배우들이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데 대해 "정말 연기가 좋아서 이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라고 답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이 배우들에게 중년이라는 단어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언제나 열정으로 가득 찬 이들은 그저 절정기의 명품 배우이다. 이들의 명품 연기는 '최고다 이순신'을 최고의 명품 드라마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월 9일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2013년 3월 9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고두심, 김갑수, 윤다훈, 이미숙 ⓒ 에이스토리]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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