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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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바자회 수액금 기부로 훈훈함 전해

기사입력 2013.02.26 08:43 / 기사수정 2013.02.26 08:43

임지연 기자


▲윤승아 기부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윤승아가 '솔드아웃 바자회'의 수익금을 뜻 깊은 곳에 전하며 곳곳에 따스함을 전했다.

지난 14일에 열렸던 '윤승아의 솔드아웃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재단의 광양 아이들 보호시설건립기금,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마석 보호소 시설공사비 지원금 외에도 나비야 사랑해, 마라의 샘 모자원, 카라 등에 전부 기부됐다.

단 하루 동안 진행된 윤승아의 '솔드아웃 바자회'에서 거두어들인 수익금은 약 천 만원 상당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에 모두 전달돼 곳곳에 따스함을 전한 것.

이번 바자회는 온스타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드아웃'에 출연한 12명의 디자이너들과 30여 개의 브랜드가 함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획 단계부터 물품 준비와 판매까지 윤승아가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솔드아웃 바자회'는 밸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바자회가 열린 첫날 준비된 물품들이 거의 모두 팔려 나가며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었다.

'솔드아웃 바자회'를 성황리에 끝낸 윤승아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3일 동안 기획했던 바자회가 단 하루 만에 끝났다. 선뜻 물품을 기부해주신 디자이너 여러분들과 많은 브랜드 관계자분들,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솔드아웃 바자회'에 오셔서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솔드아웃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친 윤승아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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