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규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개그맨 김성규(41)가 10살 연하의 회사원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25일 eNEWS는 김성규가 10살 연하 미모의 회사원 신모씨와 오는 3월 16일 오후 4시 서울 대현동 Yes Apm컨벤시아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성규는 신모씨와 약 1년 전 서울 대치동 축복교회에서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났다. 김성규는 신씨의 신앙심과 아름다운 미모, 착한 마음씨에 반해 구애 끝에 지난 해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현재 두 사람이 다니고 있는 교회의 김정훈 담임목사가 맡았으며 기독교식 예배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그룹 원티트 전상환, 축가는 개그맨 신보라와 KBS 2TV '개그콘서트' 뽕브라더스 팀을 비롯한 총 6팀이 맡는다.
한편 김성규는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상파 3사를 오가며 개그맨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후 영역을 넓혀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다 지난 2011년에는 뮤지컬 '드림 헤어'의 출연과 동시에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성규 결혼 ⓒ 아뜰리에드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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