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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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이선균, 이렇게 매력 있는 배우인줄 몰랐다" 극찬

기사입력 2013.02.19 16:3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자옥이 후배 배우 이선균을 칭찬했다.

19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자옥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속 남자 캐릭터 중 어떤 인물이 가장 멋있냐"는 질문에 "홍감독의 영화 속 남자 배우들 다 멋있는데, 특히 이번 영화에서 이선균이 빛났다"면서 "이렇게 매력 있는 배우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한산성에서 울 때 뒷모습이었는데 등이 다 울고 있더라"면서 "이 영화에서 공감가는 장면이었다. 이 남자 너무 좋다"고 덧붙이며 후배 배우 이선균을 극찬했다.

선배의 칭찬에 이선균 역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홍상수감독의 14번째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제 63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수상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오는 28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자옥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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