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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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김소은-조보아, 광녕커플 오작교 자청 '혼인대작전 돌입'

기사입력 2013.02.18 22:56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김소은과 조보아가 광녕커플의 혼인대작전에 돌입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40회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 분)와 은서(조보아)가 광현(조승우), 지녕(이요원)을 지원사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휘공주와 은서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나란히 지녕을 데리고 나와 옷감을 둘러보러 갔다.

지녕이 광현과 혼인을 할 때 입으면 좋을 옷감을 고르기 위한 것이었다. 숙휘공주와 은서는 지녕에게 다양한 옷감을 대보며 광현과의 혼인 얘기를 꺼냈다.

이어 당황하는 지녕을 향해 "나이를 생각해. 지금 가도 노산이다. 난 네가 제일 걱정이다. 노산에 초산이면 어떡한다니. 좋은 산파도 미리 알아놔야겠다"며 지녕의 혼인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녕은 "그럼 백의관과 혼인을 안 할 거냐"는 두 사람의 질문에 "두 분 다 왜 이리 앞서가느냐"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채 안절부절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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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소은, 조보아, 이요원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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