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랜트 득남, "딸에게 남동생이 생겨 기쁘다"

▲휴그랜트 득남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영국 배우 휴 그랜트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휴 그랜트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딸에게 남동생이 생겨 기쁘다. 아이들 곁에는 멋진 엄마가 있고 난 또 아빠가 됐다. 두 아이를 정말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축하 인사에 감사한다. 기자들이 득남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지만 난 내 가족이 평안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휴 그랜트가 공개적으로 이를 밝힌 것은 기자들의 질문 공세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휴 그랜트는 지난 2011년 중국 출신 19세 연하 여배우 팅란 홍과의 사이에서 첫째 딸을 얻은 데 이어 둘째 아들을 두게 됐다. 휴 그랜트와 팅란 홍은 연인 관계이지만 아직 정식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휴 그랜트 ⓒ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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