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PS 파트너, 다운로드 서비스 실시…김아중, 신소율 파격 연기 '눈길'

▲ 나의 PS 파트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지성과 김아중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의 PS 파트너'(감독 변성현)를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다운로드 전문 웹하드 송사리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나의 PS파트너'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개봉한 영화 '나의PS파트너'는 옛사랑에 허덕이며 망가져 버린 연애하수 현승(지성)과 무결점 외모로도 극복 못 한 남친 애정 결핍 증후군의 윤정(김아중)이 전화 한 통을 계기로 새로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배우의 매끄럽고 과감한 연기력이 관객의 공감을 얻어내며 183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김아중은 이 작품에서 농염한 폰섹스 대사들을 능청스럽게 소화,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했고, 지난해 화제를 몰고 왔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두각을 나타낸 신소율 역시 과감한 노출과 베드신으로 남심을 자극했다.

영화 다운로드 전문 웹하드 송사리는 "파격적이고 색다른 소재를 거침없고 솔직하게 표현해낸 영화 '나의 PS파트너'는 달달하고 야릇한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로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하면 연인뿐만 아니라 솔로들의 마음까지도 유쾌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나의 PS 파트너 ⓒ CJ E&M,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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