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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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소유진-박선주…셰프와 사랑에 빠진 ★들

기사입력 2013.02.12 11:15 / 기사수정 2013.02.12 11:15

김승현 기자


▲ 김지우 소유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지우가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5월 13일 결혼한다.

김지우의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한 케이블 올리브TV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었고 프로그램이 끝난 무렵 '요리'라는 공감대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이야기도 잘 통하고 서로의 일에 존중해줘 결혼까지 생각한 것 같다. 결혼식까지 시간의 여유가 있어 3월에 웨딩촬영과 함께 조금씩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지우가 '맛있는 청혼'을 받아들이며 동시에 셰프의 부인이 된 여자 연예인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소유진도 지난달 19일 15살 연상의 백종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주로 백종원 대표의 식당에서 데이트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지난해 11월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예비신랑의 변함없는 자상함과 소탈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좋은 사람과 함께할 앞으로의 시간이 벌써 설렌다. 행복하게 살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소유진의 예비신랑인 백종원 대표는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인 더본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요식업체 대표로, 20개 브랜드와 300여 개에 달하는 점포를 가지고 있다.



가수 박선주도 훈남 요리사인 강레오와 지난해 6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1년 초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나 그 해 8월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주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하여 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이자 작곡가이며 여러 가수의 보컬 트레이너로 왕성히 활동을 펼치기도 한 뮤지션이다.

이어 강레오는 올리브 채널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출연 인기를 얻었고 세계적 요리사 고든 램지, 피에르 코프만 밑에서 요리를 사사받았고 정상급 실력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득녀, 부모가 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레이먼 킴, 김지우, 소유진, 강레오, 박선주 ⓒ 올리브TV, 온에어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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