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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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장미란, 성시경 손난로 선물 하나에 '발그레'

기사입력 2013.02.10 18:41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역도 여제’ 장미란이 가수 성시경의 손난로 선물 하나에 발그레해졌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장미란, 최병철, 황경선이 특별 출연한 설 특집 '산골 두레 운동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미란은 최병철, 황경선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성시경에게 트레이닝복을 선물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성시경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촬영 중간에 주어진 휴식시간 도중 성시경과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그러다 성시경이 장미란에게 손난로 하나를 건넸다. 이때 황경선이 두 사람에게 다가왔고 성시경은 황경선에게도 손난로를 준 뒤 사라져버렸다.

이에 작가는 장미란의 발그레한 얼굴을 보고는 "미란 씨 얼굴이 벌써"라며 장난을 쳤고 장미란은 얼굴을 감싸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장미란, 성시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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