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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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가애란, 주상욱·안선영 러브라인 질투 "좋았어요?"

기사입력 2013.02.10 17:37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가애란 아나운서가 주상욱과 안선영의 러브라인을 질투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국악의 참 놀라운 발견' 편이 전파를 탔다.

신년 첫 미션으로 국악에 도전한 멤버들은 '남격판 2013 흥보놀보전'이라는 타이틀로 국립극장-달오름극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공연 당일 달오름극장에서 오프닝을 촬영하던 중, 멤버들은 주상욱과 가애란의 핑크빛 기류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이에 주상욱과 가애란은 난감해 하며 안절부절못했고 공연 직전 식사 자리에서 어색한 기류를 형성하기까지 했다.

그러다 주상욱은 합창단에서 자신에게 적극 구애를 했던 안선영과 관련해 "외국여행 가서 비키니 입고 잘 놀더구먼"이라고 말했다.

가애란은 주상욱이 합창단이 끝나고도 안선영의 소식을 찾아본다는 사실에 "좋으셨느냐"면서 심기 불편한 말투로 질투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가애란, 주상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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