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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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박명수-정준하 녹화 도중 촬영팀 따돌렸다

기사입력 2013.02.09 18:57

대중문화부 기자


▲ 무한도전 촬영팀 따돌림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가 녹화 도중 촬영팀을 본의 아니게 따돌리고 말았다.

OB팀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숫자야구'편 금고 은닉 장소를 의논하던 중 YB 팀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쳤다.

이에 OB팀 멤버들은 재빨리 엘리베이터에 올랐고, 닫힘 버튼을 눌러 엘리베이터를 출발시켰다. 그러자 하하는 "카메라도 없이 어디 가냐"라고 소리쳤지만, 이미 엘리베이터는 출발해 버린 후였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멤버들은 뒤늦게서야 촬영팀이 타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 이거 뭐냐","카메라가 없다"라며 8층에서 하차했다. 해당 상황은 오직 음성으로만 방송 됐다.

다시 아래로 내려온 멤버들은 YB 팀과 함께 있는 카메라들을 발견하고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라고 되려 큰 소리를 쳐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촬영팀 ⓒ MBC 방송화면 캡처 ]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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