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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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바자회' 약속 지킨다…수익금은 독거노인-유기견 위해 기부

기사입력 2013.02.08 15:22 / 기사수정 2013.02.08 15:22

신원철 기자


▲ 윤승아 바자회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윤승아가 바자회를 열고 공약을 실천한다.

배우 윤승아는 지난해 11월 온스타일 '솔드아웃'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나오는 디자이너들 의상이 정말 솔드아웃(매진)되면 기부 모임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번 바자회는 당시 공약을 실현하는 것이다.

윤승아가 개최하는 바자회에는 방송에 출연했던 디자이너 12인의 작품은 물론 조정석, 남보라등 윤승아와 친분이 있는 연예인 애장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바자회 관계자는 "윤승아가 기획하고 추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며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 브랜드 섭외부터 애장품 수집까지 해냈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CGV 청담 씨네시티 내 '퍼스트룩 마켓'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수익금은 독거노인, 유기견 등을 위해 기부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윤승아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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