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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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함익병 "운전면허시험 11번 떨어졌다" 의외

기사입력 2013.02.08 00: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피부과 전문의인 함익병이 운전면허시험을 11번 낙방했다고 밝혔다.

함익병은 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아내 강미형과 함께 출연해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못하여 명절에 아내 홀로 운전했다고 말했다.

강미형은 "남편이 운전면허시험을 11번 떨어졌다"라고 말해 의사인 함익병 이미지에 타격을 가했다.

이에 좌중은 필기로 떨어졌냐며 장난스레 물었고 강미형은 "필기는 수석이다. 기술 부족으로 주행에서 탈락을 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면허증이 나뿐이니 홀로 운전을 했다. 하지만, 남편이 안전 운전을 위해 계속 입에 먹을 것을 넣어주고 아이들을 돌보는 등 역할 분담을 확실히 해준다"라고 말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미형, 함익병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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