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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양악수술 예후는? 병원 측 "사진보다 실물이 낫다" (관계자 인터뷰)

기사입력 2013.02.07 12:3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김지현의 양악 수술 예후 및 결과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김지현의 수술을 담당한 병원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를 통해 김지현의 수술에 대한 사항을 밝혔다.

5일 모 성형외과 페이스북에 김지현의 사진이 올라오며 그의 양악수술 사실이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지현은 양악수술로 인해 얼굴이 몰라보게 작아졌다. 특히 튀어 나왔던 턱이 들어간 모습이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별도로 턱을 깎거나 하지 않았다. 턱의 위치를 바꿔주면 아래턱이 줄어들어 보이게 된다. 긴 얼굴이었는데 그 부분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김지현은 수술 뒤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형 뒤 코피가 나는 등 회복 과정에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 놓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양악수술은 위턱을 절개해야하는데, 위턱이 코와 연결돼 있다. 때문에 수술 뒤 출혈이 있을 수 있다"며 "혈액 및 응급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어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현은 주름을 제거하는 리프팅 시술도 받아, 동안 외모까지 되찾았다.

병원 측은 "김지현 씨가 나이가 있는 편이라 함께 시술을 받았다. 일반 여성들도 30대 정도 되면 시술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김지현씨의 (수술 뒤) 실물이 사진발을 잘 안 받는 편이더라. 실제로 보면 많이 예뻐졌다"고 전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김지현 양악수술 전후 모습 ⓒ 김지현 미투데이, 아이디병원 페이스북]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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