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심경고백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탤런트 김태형이 사고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털어놨다.
김태형은 4일 오전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 출연해 지난 해 8월 부인이 세 아들을 살해한 사건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이날 김태형은 끔찍한 사건 이후 두 달 넘게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로 절망의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신앙의 힘으로 참척의 아픔을 이겨내고 있었다.
또한 그는 어린 세 아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잠시 인터뷰가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김태형은 2월부터 KBS 1TV 대하 사극 '대왕의 꿈'에 투입돼 재기에 나선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태형 심경고백ⓒ Y-STA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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