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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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미친 존재감 발휘 '뚱소녀'로 파격 변신 (돈의화신)

기사입력 2013.02.04 09:02 / 기사수정 2013.02.04 09:04

임지연 기자


▲서신애 미친 존재감 과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아역배우 서신애가 '뚱소녀'로 파격 변신했다.

3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2회에서 서신애는 마치 식신이 빙의된 듯한 열연으로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극중 서신애가 연기하는 '복재인'은 사채업자 복화술(김수미 분)의 딸로, 어마어마한 식탐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인의 첫 등장과 함께, 어린 강석(박지빈 분)과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지며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서신애는 리얼한 특수 장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피자에 초콜릿 빵까지 끊임없이 음식을 폭풍 흡입하며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차에 치며 병실에 누워있는 박지빈에게 첫 눈에 반한 듯 빤히 바라보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될 러브 라인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시켰다.

서신애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신애양 아닌 줄 알았어요. 분장하느라 고생했겠네요. 몸 사리지 않는 열연 멋져요", "신애양 그래도 완전 귀요미. 어린 복돈커플도 기대됩니다". "짧았지만 미친 존재감이었어요. 신애양은 정말 소화 못하는 캐릭터가 뭘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신애-박지빈 명품 아역들의 내공 발휘와 김수미, 박상민, 오윤아, 박지빈 등 배우들의 열연, 흡입력 강한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돈의 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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