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25
사회

중부지방 폭설…서울·경기·인천 등교시간 1시간씩 늦춰져

기사입력 2013.02.04 08:17 / 기사수정 2013.02.04 08: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4일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3일과 4일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교육청은 3일 오후부터 4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아침 출근길 교통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 등교시간을 조정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서울과 인천의 적설량은 각각 16.5cm와 14.6cm다.

이에 따라 4일 수도권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교통사정 악화로 등교가 늦어지는 학생이 발생하더라도 지각 처리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4일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으로 몰릴 것을 대비해 출근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32회 증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소 오전7시에서 9시까지이던 출근시간 집중배차 시간이 오전 7시에서 어존 9시 30분까지 30분 연장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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