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보아, "앤드류 최 노래 때문에 여자 보아가 된다" 고백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보아가 앤드류 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3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참가자들이 생방송 진출을 앞두고 배틀 오디션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앤드류 최는 최희태, 성수진과 함께 배틀 오디션에 참가했고 앤드류 최가 무대에 오르자 박진영은 "지금껏 앤드류 최의 저런 표정을 본 적이 있느냐"며 "표정이 정말 자신감 있다"고 말했다.

앤드류 최는 스티비 원더의 'Lately'를 편곡 해 무대에 올랐고 지난 보아의 'Only one'을 부르며 호평을 받았던 것을 이어 가고자 했다.

앤드류 최의 노래가 시작되기 전 박진영은 "연습 중에 소리가 열렸다"며 앤드류 최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고 앤드류 최는 박진영의 기대가 헛되지 않게 완벽한 감성을 표현해내며 무대를 마쳤다.

앤드류 최의 노래가 끝나자 보아는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심사 평을 시작했다. 보아는 "앤드류 최의 무대를 보면 이상해진다"며 "심사위원 보아가 아니라 여자 보아가 되어 듣게 된다"며 앤드류 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보아는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를 한다"고 칭찬하며 앤드류 최의 무대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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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아, 앤드류 최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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