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첫사랑 고백, "잊을 때까지 같은 노래 수천 번 들어"

▲이지훈 첫사랑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첫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이지훈은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뮤직 '더트랙'에 출연해 "2002년 첫사랑과 이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지훈은 좋아하는 노래로 쿨의 '한 장의 추억'을 꼽으며 "2002년 첫사랑과 이별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었던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훈은 "'네가 행복하길 빌겠어. 우리 지난날의 추억들은'이란 가사가 딱 내 상황과 같았다. 이별 상황을 잘 그려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지훈은 "첫사랑을 잊을 때까지 이 노래를 수천 번 들었다. 들으며 많이 울었다. 첫사랑에게 전화해 다시 만나자고 얘기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지훈 ⓒ MBC 뮤직 '더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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