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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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키즈' 마지막회, 높은 시청률 기록… '유종의 미'

기사입력 2013.02.02 10:28 / 기사수정 2013.02.02 10:28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엠넷 보이스 키즈'가 케이블TV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케이블 가입가구, 엠넷 KM 투니버스 스타일온 합산,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엠넷 보이스 키즈'는 3.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지막 회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는 양요섭 코치팀의 참가자 김명주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또한 TOP9이 합동 공연을 펼쳐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엠넷 오광석 CP는 "'엠보키'는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는 무대가 아니라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었다. 가수를 꿈꾸는 어린 인재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가족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등장해 가족 엔터테인먼트 쇼로 자기매김할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보키'는 국내 최초 어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한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오디션 프로와는 다르게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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