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지진희가 독화살을 맞고 사경을 헤맸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이성계(지진희 분)는 곰사냥 도중 정근(송창의)의 계략에 빠져 낙마하며 다리에 독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이에 우야숙은(도기석)은 이성계를 데리고 마을로 도망친 후 휴식을 취했다.
이성계의 다리를 본 마을 아낙네는 놀라며 "이 상처는 분명 뱀독이다"라며 "과거에 이 상처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열이 펄펄 끓다 죽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낙네는 "와송액을 마신다면 나을 수 있지만 이런 산속에서 어떻게 구하겠느냐"며 안타까워했고, 이 말을 들은 우야숙은 발만 동동 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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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진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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