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韓日 양국 팬 앞에서 컴백 쇼케이스 갖는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한일 양국팬이 모인 자리에서 악수회를 개최한다.

레인보우는 오는 2월 13일 홍대 V-HALL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레인보우는 무대 뒤 악수회를 진행하며 팬들과도 오랜만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본의 레인보우 팬을 투어 형식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레인보우가 일본에서도 지명도가 있는 점을 고려해 소속사는 쇼케이스 참여를 희망하는 일본 팬들에게 행사 참여 티켓을 제공하거나 비행기 예약을 도와주는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랜만의 컴백인만큼 참여해주신 팬을 대상으로 악수회를 진행하며, 컴백 쇼케이스에 일본 팬의 초청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011년 6월 발표된 미니앨범 '스윗드림(Sweet Dream)' 이후 1년 8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멤버 재경과 지숙이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30일에는 '상의를 잃어버린 레인보우! Tell me&%#^!?'라는 문구와 함께 단체 상의실종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레인보우 ⓒ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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