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22

'호주 석유' 발견 소식에 누리꾼 위트있는 공룡탓…"한반도 공룡은 뭐했나"

기사입력 2013.01.29 16:42 / 기사수정 2013.01.29 16:42

신원철 기자


▲ 호주 석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호주에서 유전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려 2경 3천조원 상당의 석유가 매장됐다는 보도에 국내 누리꾼도 관심을 보였다.

호주 경제매체 '비지니스데이'는 24일(현지시간) "호주자원개발업체 '링크에너지'가 20조 호주달러(약 2경 3,000조 원)의 가치를 지니는 막대한 규모의 셰일 유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SNS '트위터'에 '호주 석유'에 대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모여있다. 트위터 이용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놀랍다'가 대부분이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2경이면 어느 정도? 가늠이 안되네"라며 상상도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호주에 지인이 있는 이들은 "빨리 석유 담으러 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압권은 "한반도 공룡은 뭐했나"라는 농담이다. 석유가 공룡 등의 화석에서 만들어진다는 학설에 근거한 유머러스한 반응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호주 석유 발견 ⓒ 비지니스데이 홈페이지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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