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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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열린다…스마트폰으로 찍은 영화라면 무엇이든 '환영'

기사입력 2013.01.29 16:01 / 기사수정 2013.01.29 16:01

신원철 기자


▲ 스마트폰영화제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열린다. 2011년부터 열린 이 영화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4월 17일 개막한다. 영화제에 출품하기 위해서는 드라마, 액션,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 장르 상관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0분 남짓한 단편영화라면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 접수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홈페이지(ollehfilmfestival.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를 위해 5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최신 스마트 기기가 부상으로 준비됐다.

3회 영화제에는 청소년부문과 해외경쟁부문이 신설됐다. 청소년부문 신설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해외경쟁부문의 신설은 영화제가 '국제영화제'로 발돋움 하기 위한 신호탄과 같다.

2011년 1회 영화제를 통해 470여 편, 이듬해 2회 영화제에 6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될 정도로 해가 지날수록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CNN이 운영하는 여행관련 사이트 CNN go에서는 '2012년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 12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로 '스마트폰영화제'를 꼽기도 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올레 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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