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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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황정음, '돼지 같은 여자' 영화 제목 따라 살 붙어"

기사입력 2013.01.29 16:42 / 기사수정 2013.01.29 16:42

임지연 기자


▲최여진-황정음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최여진이 황정음을 폭로(?)했다.

29일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여진은 황정음과의 친분을 전하면서 "황정음과 영화 '돼지 같은 여자'를 함께 찍었다. 촬영을 마친 후 서로 차기작을 얘기하는 데, 정음씨가 드라마 '돈의 화신'을 찍는 다고 하더라. 분위기도 너무 좋다고 해서 부러웠다. '돈의 화신' 제목이 얼마나 좋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황정음이 '돼지 같은 여자'를 찍으면서 살이 많이 찌더라. 그래서 우리끼리 제목 따라 간다는 얘기를 나누곤 했는데, '돈의 화신'을 통해 같이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미친 듯이 목숨 걸고 돈을 벌어라'. 강지환, 황정음, 박상민, 오윤아, 최여진이 호흡을 맞출 '돈의화신'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인간에게 큰 관심사인 돈에 얽힌 탐욕과 복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월 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권혁재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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