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호필 스토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석호필이 '스토커' 시나리오 집필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영화 '스토커'는 20일(현지시간)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평단에 공개됐다.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영화 시나리오를 '석호필'이 썼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석호필'이라는 별명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웬트워스 밀러는 '스토커'를 8년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커'는 할리우드 관계자로부터 "처음 쓴 시나리오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화 '스토커'는 다음달 2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웬트워스 밀러, '스토커' 티저 포스터 ⓒ '프리즌 브레이크' 스틸샷, 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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