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수애, 김성령에게 무릎 꿇어 "정윤호 사랑한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수애가 김성령에게 무릎을 꿇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주다해(수애 분)이 백도경(김성령 분)에게 무릎을 꿇으며 설득에 나섰다.

이날 주다해는 백도훈(정윤호 분)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다. 미국에 있는 동안 이 둘은 결혼을 생각하게 됐고 결국, 백도훈은 누나 백도경에게 주다해를 소개시켜주기로 했다.

백도경은 백도훈의 미국생활을 잘 보필해 준 그의 여자친구가 누군지 궁금했다. 하지만 백도경은 그 여자친구가 주다해임을 알고 표정이 굳어졌다.

이어 백도경은 백도훈을 방에서 나가게 한 뒤 주다해에게 “뭐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주다해는 백도경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는 자신과 백도훈은 그저 순수하게 사랑하는 사이라며 자신에게 냉담한 백도경을 설득시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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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애, 정윤호, 김성령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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