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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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민낯 공개, 얼짱 개그우먼의 굴욕? '윤성한 닮은꼴'

기사입력 2013.01.27 14:18 / 기사수정 2013.01.27 14:18

대중문화부 기자


▲ 장도연 민낯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장도연의 민낯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장도연이 민낯을 개그 아이템으로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장도연과 양세형, 박나래 등 85년생 동갑내기들이 모인 '소모임'팀은 '코빅'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무섭지만 귀여운 반전매력을 갖고 있는 조교 양세형 밑에서 장도연과 박나래가 모태솔로 탈출을 위해 지옥 훈련을 받는 콘셉트의 '솔로탈출캠프' 코너로 매회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자랑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특히 17라운드에서는 찜질방에서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강의하던 중 장도연의 민낯이 공개돼 웃음 핵폭탄을 선사했다. 바로 '원달라'팀의 윤성한이 장도연의 민낯 얼굴로 깜짝 등장한 것. 동일한 의상과 가발을 착용하고 뒷모습으로 등장한 윤성한은 슬림한 몸매와 장신의 키가 장도연과 언뜻 비슷해 앞모습을 공개하는 순간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장도연 민낯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온몸 얼음 마사지는 물론이고 스튜디오에서 머리 감는 장면을 즉석으로 재연하는 등 뜨거운 개그 열정으로 코너의 재미를 더한 것. 소모임 팀은 상대팀 '레드버터(홍석천,리마리오)'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현장 반응만큼은 레드버터 못지않은 인기는 물론 두터운 팬층까지 자랑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tvN '코미디빅리그'는 팀대팀 승패제도를 통해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대형 공개코미디 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도연 민낯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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