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정규 첫방부터 동시간대 1위…'세바퀴' 제쳤다

인간의 조건, 정규편성 첫 방 '토요일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후 첫 방송에서 KBS 2TV '인간의 조건'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인간의 조건'은 10.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인간의 조건'은 정규 프로그램 편성 첫 방송에서 동시간대 방송한 토요일 심야 예능 부동의 1위 MBC '세바퀴'를 제치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까지 추월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간의 조건'에서는 '쓰레기 없이 살기'라는 미션이 6명의 멤버들에게 주어져 양상국은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지렁이를 구입하는 등의 이야기가 담겼다.

'세바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5%의 시청률보다 2%포인트 하락한 9.5%로 집계됐고, '그것이 알고 싶다'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인간의 조건 ⓒ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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