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양상국, 음식물 쓰레기 처리 위해 지렁이 사육

▲지렁이 음식물쓰레기 ⓒ KBS2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지렁이를 사육하기로 했다.

26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쓰레기 없이 살기' 미션이 진행됐다.

여섯명의 멤버들은 하루 동안 활동하면서 자신이 남긴 음식 및 일반 쓰레기를 모아 숙소에 귀가할 때 가져와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문제는 음식 쓰레기였다. 이에 양상국은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지렁이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준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는 '100마리의 지렁이가 3일 동안 5Kg의 음식을 쓰레기를 먹는다'는 정보에 따라 음식물 남기지 않기 위해 지렁이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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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