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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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블랙리스트 오른 사연은? "방울토마토 때문에 매번 불려가"

기사입력 2013.01.24 09:21 / 기사수정 2013.01.24 09:21



▲ 서현 블랙리스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현이 방울토마토 때문에 입국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소녀시대 서현과 같은 소속사인 MC 규현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해외에서 엄청난 일이 있었다. 서현이 뭔가에 걸려서 다들 걱정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규현은 "그게 방울토마토였는데 벌금을 30만원이나 내게 됐다"며 해외 출국 시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던 경험을 대신 전했다.

서현은 "기내에서 먹기 위해 방울토마토를 지퍼백에 넣어갔다. 모르고 먹을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체크하고 잤다. 잊고 있었는데 강아지가 냄새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왜 음식물 없냐고 신고했냐고 거짓말쟁이라고 해서 너무 당황해 아니라고 했다. 어떻게 설명할 수 없었다.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매번 불려가서 확인 당한다. 몇 년 동안 올라있나 보다"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현 블랙리스트 ⓒ MBC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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