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무표정으로 '강남스타일' 말춤…'대폭소'

▲정인영 말춤 ⓒ KBS N SPORTS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N SPORTS 아나운서 정인영이 '말춤' 대열에 합세했다.

정인영은 최근 KBS N 스포츠 프리메라리가 중계 예고 영상에서 무표정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소화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영상 속에서는 KBS N SPORTS 김기웅, 강성철 아나운서가 "이베리아 반도가 다시 뜨거워집니다. 열정의 축구, 프리메라리가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안무 동작을 선보이면서 좌우로 물러난다.

이어 정인영은 화면 가운데에서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해 무표정으로 말춤을 춘다.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말춤을 추고 있는 정인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정인영은 영상 마지막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프리메라리가 여신'의 본모습을 선보였다.

정인영의 '말춤' 영상을 접한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정인영도 말춤 대열 합세했네요", "무표정으로 추니까 더 재미있다", "프리메라리가 여신이 말춤까지 잘 추다니", "무표정 짓느라 힘들었을 듯" 등의 의견을 전하며 정인영에게 관심을 표했다.

한편 KBS N SPORTS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중계권을 확보해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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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