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1.19 18:03 / 기사수정 2013.01.19 18:19
[엑스포츠뉴스=경산, 김덕중 기자] 삼성생명은 1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챌린지컵 결승에서 KB스타즈를 79-68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3쿼터를 60-57로 앞선 채 끝낸 삼성생명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위기를 맞았다. KB 김가은의 3점포에 이어 이경희의 미들슛으로 KB는 끌려가던 경기를 순식간에 뒤집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이어진 공격에서 정아름, 박다정의 연속 3점포가 꽂혔고 박태은의 과감한 골밑 돌파가 주효하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최종 스코어는 79-68로 삼성생명의 승리.
[사진=삼성생명 (C) 권혁재 엑스포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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