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의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사실 남편 같은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했다. 20년 전에는 20kg 말랐고, 목이 기형적으로 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에스더는 "처음 인사하는데 그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그 후로 몇 번 만났는데 3주 만에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안는 순간 헉헉거리면서 배를 내밀며 만져달라고 하더라. 변태인지 아닌지 의심할 무렵 남편이 미국 출장을 갔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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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