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창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규창이 싸이 미국 진출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규창은 11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싸이가 미국진출 하기까지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스쿠터 브라운이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재미있고 독특하다'며 싸이와 연결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가 처음엔 당황해했다. '큐(이규창의 별명)가 누구냐, 미국에서 왜 내 곡을 원하냐'며 믿기지 않아했다"며 싸이의 반응을 전했다.
이규창은 '콘텐츠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가요계 뿐만 아니라 영화, 스포츠까지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규창 ⓒ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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