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김소은이 궐로 들어오라는 말에 울상을 지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31회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궐로 들어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휘공주는 광현(조승우)이 떠나보내고 혼인을 한 뒤 남편을 잃고 3년 동안 흰 소복만 입으며 탈상을 했다.
3년 탈상을 마친 숙휘공주는 홀가분해 하며 알록달록한 비단을 보러 다니는 등 평소 천방지축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궐에 들어갔다가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오라버니인 현종(한상진)이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숙휘공주를 다시 궐로 들어오도록 한 것.
사가에서 자유롭게 생활할 생각이던 숙휘공주는 곽상궁(안여진)에게 "궐로 다시 들어와 살면 꼼짝없이 잡혀 살텐데"라고 하소연하며 울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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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소은, 안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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