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2
연예

'연하남 집착증' 데미 무어, 17세 소년에게 추파 던져

기사입력 2013.01.15 18:48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의 여배우 데미 무어(51)의 잇다른 젊은 남성 편력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14일(현지시간) 대미 무어가 멕시코의 한 비키니 해변에서 젊은 남성들에게 추파를 던졌다고 전했다. 무어는 해변을 걷고 있는 어린 남성들을 상대로 끊임없이 유혹의 눈길을 보내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무어가 추파를 던진 남성들 중 17세 정도의 소년도 있었다. 노골적인 무어의 행동은 휴양지에 있던 다른 사람들을 불쾌감을 표시할 정도였다. 무어는 리조트를 걸어다니는 대부분의 젊은 남성들에게 접근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내셔널인콰이어러는 무어의 방에서 들려온 신음소리와 침대소리 때문에 호텔 측에 항의 전화가 걸려왔다고 전했다.

연하 남편이었던 애쉬튼 커처와 이혼한 무어는 이후에도 끊임없이 젊은 남성들과 스캔들을 뿌렸다. 예술직 종사자인 24세 연하 비토 슈나벨과 열애설을 일으켰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에게도 관심을 보였지만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했다.

'사랑과 영혼'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그는 '어 퓨 굿 맨', '주홍글씨', '주어러'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사진 = 데미 무어 ⓒ 영화 '바비' 스틸컷]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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