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올겨울은 추위는 지난 2년간보다 덜해도 눈은 많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관측하고 있다. 눈은 눈길과 빙판길을 만들어 내므로 낙상사고를 유발한다. 겨울철 낙상사고가 통상 다른 계절보다 3배 가량 높다.
조심한다고 하지만 곳곳에 숨어 있는 빙판길은 보행자에게 공포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엉덩방아를 찧을 때 자칫 잘못 넘어질 경우 손목, 고관절, 발목 골절상을 입을 수 있고 심한 경우 후유증이 큰 척추압박골절을 당할 수도 있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연로한 장년층과 뼈가 약한 여성, 임신부에게는 한번의 낙상이 큰 사고를 부를 수 있다.
따뜻한 점퍼, 보일러 선물도 막아내지 못하는 낙상사고의 위험을 아주 간단한 장치 하나로 낮출 수 있다. ‘도시형 아이젠’으로 통하는 미끄럼방지 패드 ‘윈터솔젠’이란 제품이다. 등산 등 야외 활동에 적극적인 장년층과 바닥 물기가 많은 수산시장을 자주 찾는 주부들에게 더 없이 좋은 선물이다.
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에서 판매중인 2014년 윈터솔젠은 산악용은 물론 평지의 눈밭, 빙판에 더 강하다. 기존 등산화나 운동화, 구두 등 평소 출퇴근길에 신던 신발에 간단히 끼워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 낚시나 레저용으로 안성맞춤.
또한 등산용 아이젠은 금속 소재인 데 반해 2014년 윈터솔젠은 고탄성 특수 고무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발, 발목, 무릎에 손상과 무리가 가지 않는다. 발앞굽에 5개와 뒷굽에 2개의 문어 빨판처럼 생긴 접시형 접촉부가 노면을 강하게 잡아준다. 작은 모래알 입자가 박혀 있어 오랜 사용으로 바닥면이 닳아도 제동력을 끝까지 유지해 해준다.
착용 방법은 간단하다.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윈터솔젠 앞쪽부터 신발을 신듯이 끼워주면 된다. 고탄력 재질이어서 마치 스타킹을 신은 듯 신발 바닥에 꼭 달라붙어 흔들리지 않는다.
이 밖에 빙판, 눈밭을 걸을 때는 운동화 끈을 길게 하거나 바지가 너무 길면 계절과 관계없이 쉽게 넘어질 수 있으므로 외출 전에 잘 살펴야 하며 평소보다 보폭을 10~20% 줄여서 걷는 것이 좋다.
고려생활건강은 윈터솔젠을 소비자가보다 저렴한 1만 9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여성용은 M사이즈 220~250mm, 남성용 L사이즈 260~290mm 2개 사이즈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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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려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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