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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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신동 이강호-김도균 합동 무대…천재와 거장의 만남

기사입력 2013.01.12 19:30 / 기사수정 2013.01.12 19:30

방송연예팀 기자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열두 살 천재 기타리스트와 김도균이 합동 무대를 꾸몄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세계적인 거장 '토미 엠마뉴엘'이 인정한 12살 천재 기타리스트 이강호가 출연해 화려한 연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고, 이에 강호동이 "이강호군은 천재이고, 김도균은 이 분야의 거장이다. 거장과 천재가 만나면 어떻겠느냐?"라고 합동 무대를 제안했다.

이에 이강호와 김도균이 'Superstition'을 함께 연주하며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무대를 본 조권은 "거장과 천재의 만남이 마치 제가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무엇이 되고 싶으냐?'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이강호는 "내 꿈은 기타리스트이다. 근데 꼭 기타리스트 한 방향으로 가는 것만이 아니라 기타로서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도균은 "가는 길에 시련이 오거나 좌절이 오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기타와 함께 그 여행을 계속해서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이강호를 격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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