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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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프로포폴 투약' 의심 탤런트 L · 탤런트 J · 방송인 H 조사한다

기사입력 2013.01.11 18:59 / 기사수정 2013.01.11 19:12

이우람 기자


▲ 프로포폴 연예인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검찰이 유명 여성 연예인 3명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서울 강남 일대 병·의원의 프로포폴 불법 투여 의혹과 관련된 병원 관계자를 잇따라 소환하는 한편, 연예인 관련 첩보를 입수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일단 압수 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자세히 분석하고 있으며, 조사를 끝낸 후 불법 투약 의심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유명 탤런트 L씨, 신인 탤런트 J씨, 방송인 H씨 등이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일단 프로포폴을 투여한 병원 관계자들을 먼저 조사한 후 불법 투약 의심 고객들을 조사할 방침이다.성형수술이나 간단한 피부 수술을 위해 프로포폴을 사용했는지 아니면 다른 용도로 프로포폴을 이용했는지를 가려낼 방침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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