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한 오로라공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성한 작가의 컴백작 '오로라 공주'가 MBC에서 5월 방송된다.
11일 MBC는 특보를 통해 "임성한 작가가 극을 집필하고 김정호 PD가 메가폰을 잡는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제)가 5월 중 오후 7시15분에서 7시 55분까지 방송된다"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는 당초 지난해 5월 MBC에서 일일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그해 1월 남편 손문권 PD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계획을 미뤘다.
임 작가는 '오로라 공주'를 통해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2년 만에 복귀하게 된다.
임 작가는 그동안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아현동마님', '보석비빔밥', '신기생뎐' 등 자극적 소재 논란에도 집필작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스타 작가로 이름을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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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