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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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측 "'구가의서' 출연 확정NO, 긍정적 검토 중"

기사입력 2013.01.11 09:57 / 기사수정 2013.01.11 13: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연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특별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 검토 중이다.

이연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 특별 출연설에 대해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바 없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분량이 얼만큼 될지,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유쾌한 무협 활극이다. 사람은 될 수 없지만 그 누구보다 더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강치'의 감동 여정기를 담는다.

'영광의 재인'과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온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피디가 메가폰을 들었다.

'구가의서'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이승기는 극중 반은 사람, 반은 짐승인 역할을 맡는다. 이승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상대 여배우로는 미쓰에이 수지가 캐스팅됐다.

'구가의서'는 '마의'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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