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폭풍성장, 깜찍함은 여전해…'잘 자라줬네!'

▲ 김수정 폭풍성장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역배우 김수정(9)이 폭풍 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루와 태진아가 소속된 기획사의 패밀리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패밀리 콘서트 대기실에는 최근 이루와 한솥밥을 먹게 된 아역배우 김수정이 응원차 찾아왔다. 이루는 "우리 회사 막내로 들어왔다"며 김수정을 소개했다.

김수정은 과거 KBS 2TV '스타 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며 정답소녀로 활약했던바 있다.

김수정은 3년이 지났어도 깜찍한 모습은 여전했지만 키도 훌쩍 크는 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루는 김수정을 보며 "수정이가 1살 때 내 노래 '까만 안경'이 나왔다. 수정이는 날 잘 모를 거다. 앞으로 이 노래로 세뇌시켜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정은 이루의 호칭을 아저씨로 할지 오빠로 할지 고민해 그를 멋쩍게 만들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수정 ⓒ KBS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